반기문 UN 전 사무총장이 80세 고령의 나이에도 파리올림픽 성화 봉송 주자로 참여했다.
반 전 총장은 26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생드니에서 성화 봉송 주자로 나섰다.
이날 반 전 총장은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장,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 필리포 그란디 유엔난민기구 고등 판무관 등과 인사를 나누기도 했다.
한국 대표팀은 개막식에 높이뛰기 선수 우상혁과 수영 선수 김서영이 기수로 나선다. 올림픽 21개 종목에 143명을 파견해 치열한 경쟁을 벌인다. 한국은 48번째로 입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