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는 이번 축제를 통해 지역 주민들과 관광객들이 함께 어우러져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는 한편, 안전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행사 첫날인 26일에는 윈드서핑 대회를 시작으로 트레일런 30K, 해양문화체험부스, 플라잉보드쇼 등 다채로운 해양 스포츠 경기와 문화 체험이 펼쳐진다.
지세포항 앞바다는 윈드서핑을 즐기는 선수들의 열기로 가득 찰 예정이며, 트레일런 30K 대회는 27일에 열려 참가자들의 도전정신을 한층 고조시킬 전망이다.
특히, 이번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축제 기간 동안 매일 오후 8시 지세포유람선 주차장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Seabomb페스티벌과 플라잉보드쇼다.
축제 첫날 무대에는 가수 앵두걸스&려화, 시그니처, 나상도, 바다가 출연하여 화려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둘째 날에는 뉴진스님, DJ로빈, 트루디, 리센느가 여름밤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며, 마지막 날에는 비오, 장하온, 이새벽, 딴따라패밀리가 무대를 장식한다. 물대포 퍼포먼스도 준비돼 있어, 관람객들은 시원한 물세례를 맞으며 더위를 식힐 수 있다.
축제 기간 동안 다양한 해양문화체험부스가 마련돼 있어, 시민들과 관광객들은 직접 해양 스포츠를 체험해볼 수 있다.
카약, SUP(스탠드업 패들보드) 체험 등 다양한 해양 레포츠를 즐기며 여름을 만끽할 수 있다. 또한, 플라잉보드쇼는 화려한 퍼포먼스로 관람객들의 눈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축제는 특히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많은 즐거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놀이 프로그램과 체험 부스도 운영되며, 안전한 환경에서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활동들이 준비돼 있다. 이 외에도 다양한 먹거리와 기념품을 판매하는 부스들이 축제장 곳곳에 설치돼 있어 축제의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거제 ‘바다로세계로’ 축제는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축제 기간 동안 많은 관광객들이 거제를 방문함으로써 숙박, 음식점, 지역 상권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제적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또한, 이번 축제를 통해 거제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해양 레포츠의 매력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진주시 관계자는 “우주환경시험시설 적정성 검토 통과로 우주산업 클러스터 삼각체제의 구축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것으로 전망한다”며 “우주환경시험시설이 민간 주도 우주산업 생태계 조성의 거점이 되어 지역 우주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