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혁신당이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을 추진하는 당내 기구인 '3년은 너무 길다 특별위원회'를 24일 발족했다.
조국 혁신당 대표가 직접 위원장을 맡는다. 특위는 산하에 검찰개혁·국정농단 진상규명 위원회, 제보센터 등을 가동하면서 매주 목요일마다 공개회의를 열 예정이다.
조국 혁신당 대표가 직접 위원장을 맡는다. 특위는 산하에 검찰개혁·국정농단 진상규명 위원회, 제보센터 등을 가동하면서 매주 목요일마다 공개회의를 열 예정이다.
김보협 혁신당 대변인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국회 안팎에서 윤 대통령의 퇴진과 탄핵을 추진하는 기구"라며 "국민들이 (윤 대통령의 남은 임기) 3년은 너무 길다고 생각하고, 심지어 석 달도 너무 길다는 민심이 과거에 비해 훨씬 비대해지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