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영석 상주시장(우측 여섯번째), 전기준 한국농어촌공사 상주지사장(좌측 다섯번째), 안경숙 상주시의장(우측 다섯번째)[사진=한국농어촌공사 상주지사] 한국농어촌공사 상주지사는 지난 23일 경북 상주시 모서면 화현저수지에서 ‘화현지구 소규모 농촌용수 개발사업’의 준공식을 강영석 상주시장과 안경숙 상주시의장, 전기준 한국농어촌공사 상주지사장을 비롯한 기관장, 마을주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행사는 풍물패 공연,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감사패 전달, 커팅식, 통수식 순으로 진행됐다. ‘화현지구 소규모 농촌용수 개발사업’은 모서면 화현리, 득수리 일대 49.6ha의 농지 가뭄을 해소하기 위해 총사업비 약 100억원을 투입해 화현리 상류에 약 29만톤의 농업용 저수지를 신설한 사업이다. 2017년 한국농어촌공사 상주지사와 상주시가 협약을 체결해 2020년까지 기본설계 및 실시설계를 완료했고 2020년 11월 착공해 2024년 7월 준공했다. 관련기사한국농어촌공사 상주지사 '농촌 집 고쳐주기' 행복충전활동 가져한국농어촌공사 상주지사, '2023년 재난대비 상시훈련' 실시 전기준 상주지사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이 일대의 가뭄해소 및 홍수피해 저감을 기대하고, 향후 수리계 조직을 통한 시설물의 운영·관리를 당부한다”며 “이어지는 화현저수지의 용수를 각 농지로 공급하기 위한 득수지구 농촌용수 공급사업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도록 많은 협조를 요청한다”고 말했다. #농촌용수 #준공식 #한국농어촌공사 상주지사 #화현저수지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