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성시는 안성시청년문화공간 ‘청년톡톡’에서 제1기 안성시청년주말학교 ‘안성시 청년활동가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2023년 안성시 청년정책분과위원회 교육·문화분과 정책제안 사업으로 제1기 청년주말학교 프로그램으로 청년문화공간 운영단이 ‘청년활동가 양성과정’으로 기획해 추진됐다.
이에 청년 활동에 관심 있는 안성시 생활권을 둔 청년들을 대상으로 지난 6월 1일부터 총 8주간 진행했다.
이날행사에서는 교육을 모두 이수한 청년들에 대한 수료식과 교육 내용을 바탕으로 청년들이 바라보는 안성시의 지역현안이라는 주제로 안성시장과 청년들의 간담회가 개최됐다.
이번 청년활동가 양성과정의 수료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청년으로서 지역사회에서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알게 되었고, 다양한 청년들과 소통할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안성시는 앞으로도 안성시 청년들의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 및 청년문화공간 내 주말 참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청년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 경기도-안성시, 안성지역 농수산물 원산지 표시 합동점검
이번 점검은 투명한 유통질서 확립과 안심구매 분위기 조성을 위해 소비 집중이 예상되는 여름 휴가철을 대비해 진행되었으며 경기도 담당 공무원과 안성시 담당 공무원, 원산지 감시원이 합동으로 점검을 진행했다.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시했을 경우에는 7년 이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 벌금이 부과되며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은 경우에는 5만원 이상 10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이상인 소장은 “여름 휴가철 농수산물의 신뢰도 향상과 소비자의 알권리 충족을 목적으로 이번 합동 점검을 진행했다”며“앞으로도 꾸준한 홍보 및 계도 활동을 통해 소비자가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농축산물이 유통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