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군포당동우체국이 지난 15일 노후국사 재건축을 마치고 신청사 개국 행사와 함께 우정서비스에 들어갔다.
19일 군포시에 따르면, 주변에 주택과 상가들이 밀집한 번화가에 자리잡은 군포당동우체국은 과거 협소한 우체국 공간과 노후화된 시설로 불편함이 많았던 게 사실이다.
손일만 군포우체국장은 “재건축을 통해 당동 주민들에게 보다 쾌적한 시설과 환경에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면서 "앞으로 보다 나은 우편·금융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