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전략 고도화 나선 한전KDN…글로벌 플랫폼 전문기업 도약 꿈꾼다

2024-07-19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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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전KDN이 지난 18일 나주 본사에서 '2030 중장기 경영전략 고도화 착수회의'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국민과 지역사회 등 외부 이해관계자와의 직접 소통으로 수렴된 요구사항에 분야별 전문가 자문을 추가해 전략실행과제로 반영할 계획이다.

    한전KDN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는 11월 완료를 목표로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 상황에 대한 구체적 진단을 통해 미래를 주도해 지속성장체계를 견고화할 예정"이라며 "회사의 비전 달성에 전 임직원의 역량을 집중시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혁신 등 이해관계자와 한전KDN이 함께 윈-윈 할 수 있는 실행과 성과 중심의 전략체계 수립과 내재화를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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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등 급변하는 기술트렌드 선제적 대응력 확보

전략실행 가속력 강화·세부전략간 결합력 제고

2030 중장기 경영전략 고도화 착수회의 참가자 단체 사진 사진한전KDN
2030 중장기 경영전략 고도화 착수회의 참가자 단체 사진. [사진=한전KDN]
한전KDN이 지난 18일 나주 본사에서 '2030 중장기 경영전략 고도화 착수회의'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한전KDN은 △인공지능(AI), 분산에너지특별법 등 급변하는 기술트렌드와 에너지 산업의 환경변화에 대한 선제적 대응력 확보 △지속성장 가시화를 위한 전략실행 가속력 강화 △에너지 정보통신기술(ICT) 탑 티어 도약을 위한 세부전략 간 결합력 제고 등을 경영전략 고도화 방안 핵심으로 잡았다.

이를 위해 에너지 시장과 정책 환경, 수요자·공급자에 대해 세밀히 분석하고 전략목표 달성의 핵심 성공 요인을 도출할 계획이다. 먼저 독보적인 경쟁력을 가지고 있는 에너지ICT 관련 기저사업 영역의 디지털전환 주도와 신사업 발굴이라는 주제로 전략체계를 강화한다.

또 에너지ICT 플랫폼 전문기업으로서 △시장주도권 확보 △미래전략사업 △투자사업 △연구개발(R&D) △해외사업 전략 등에 대해 세부적이고 구체화된 수행 방법을 발굴한다.

한전KDN은 먼저 중장기 경영전략 고도화 전 과정에 관련된 이해관계자의 참여와 공유를 기본으로 삼고 경영진 주도의 '전략수립위원회'를 운영해 전 과정을 직접 점검하고 자문한다.

분야별 키맨 중심의 태스크포스(TF)와 2030세대 직원으로 구성된 비전서포터즈를 재구성한다. 국민과 지역사회 등 외부 이해관계자와의 직접 소통으로 수렴된 요구사항에 분야별 전문가 자문을 추가해 전략실행과제로 반영할 계획이다.

한전KDN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는 11월 완료를 목표로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 상황에 대한 구체적 진단을 통해 미래를 주도해 지속성장체계를 견고화할 예정"이라며 "회사의 비전 달성에 전 임직원의 역량을 집중시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혁신 등 이해관계자와 한전KDN이 함께 윈-윈 할 수 있는 실행과 성과 중심의 전략체계 수립과 내재화를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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