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박스오피스 흥행 수입 2주 연속 1위를 차지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룩백'이 국내 9월 개봉을 확정 지었다. '룩백'은 그림에 대한 열정 하나로 이어진 두 소녀의 아름다운 우정을 그린 작품이다.
지난 6월 28일 일본 개봉한 '룩백'은 2주 연속 박스오피스 흥행 수입 1위에 올라, 누적 관객 수 59만 명 동원, 흥행 수입 10억 엔(일본 흥행통신 기준)을 기록하며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개봉 당일에는 일본 최대 콘텐츠 리뷰 사이트 필마크스(Filmarks)에서 만족도 1위를 기록하고, 일본 X(구 트위터) 트렌드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음악' 이와이사와 켄지 감독은 "그 시절 모든 감정이 화면 가득 채워져 잊고 있던 과거를 떠올리게 한다", '기생수' 야마자키 다카시 감독은 ""창작하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느끼게 될 감정들”(<기생수> 야마자키 다카시 감독), “최근 10년 간 애니메이션 중 가장 주목해야 할 작품"이라는 등 영화 관계자들의 호평이 잇따르고 있어서 더욱 눈에 띄는 작품이다.
기에 '에반게리온 신극장판: 파'와 '마루 밑 아리에티' '바람이 분다'까지 다수의 인기 애니메이션의 작업에 참여한 만능 애니메이터 오시야마 키요타카가 '룩백''의 연출과 각본, 캐릭터 디자인을 맡아 기대를 모은다. 또 '썸머 필름을 타고!' 배우 카와이 유미, 넷플릭스 '아리스 인 보더랜드' 요시다 미즈키가 목소리 연기에 나선다.
한편 '룩백'은 오는 9월 국내 극장에서 개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