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엘, 차세대 LLM 출시…"GPT-4·구글·MS 능가하는 번역 수준"

2024-07-18 08:47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글로벌 언어 인공지능(AI) 기업 딥엘이 자사 번역서비스에 차세대 언어모델을 도입했다고 18일 밝혔다.

    언어 전문가를 대상으로 진행한 최신 블라인드 테스트에 따르면, 전문가들은 딥엘 솔루션 번역 결과를 구글 번역 대비 1.3배, 챗GPT-4 대비 1.7배, 마이크로소프트 대비 2.3배 이상 선호한 것으로 조사됐다는 설명이다.

    야렉 쿠틸로브스키 딥엘 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발표는 딥엘의 기업용 LLM 기반 언어 AI 솔루션 여정의 시작 단계에 불과하다"며 "딥엘은 연구를 중심으로 성장하는 기업으로써 번역·작문의 품질, 효율성, 적용 범위 측면에서 기존 한계를 뛰어넘기 위해 많은 투자를 쏟고 있다"고 말했다.

  • 글자크기 설정

업그레이드된 언어 솔루션...기업에 보다 적합한 번역 서비스 제공

딥엘 CI 사진딥엘
딥엘 CI [사진=딥엘]

글로벌 언어 인공지능(AI) 기업 딥엘이 자사 번역서비스에 차세대 언어모델을 도입했다고 18일 밝혔다. 

딥엘의 차세대 언어모델은 번역과 글쓰기 교정을 위해 특별히 설계된 고도의 초거대언어모델(LLM) 기술을 기반으로 한다. 이번 LLM 출시는 기업용 언어 AI 기술 분야의 중대한 발전을 상징함과 동시에 번역 품질과 성능에 대한 새로운 업계 표준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규 솔루션은 △언어에 특화된 자체 개발 LLM △번역을 위해 수집한 독점 데이터 △언어 전문가의 모델 튜터링이 특징이다. 언어에 특화된 LLM으로 실제 사용하는 수준의 번역· 작문을 제공하는 동시에 Hallucination(환각) 현상과 오역 리스크를 줄였다는 설명이다.

딥엡은 자체 조사 결과 신규 솔루션이 AI 번역 품질에 대한 기준을 크게 높였다고 밝혔다. 언어 전문가를 대상으로 진행한 최신 블라인드 테스트에 따르면, 전문가들은 딥엘 솔루션 번역 결과를 구글 번역 대비 1.3배, 챗GPT-4 대비 1.7배, 마이크로소프트 대비 2.3배 이상 선호한 것으로 조사됐다는 설명이다.

야렉 쿠틸로브스키 딥엘 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발표는 딥엘의 기업용 LLM 기반 언어 AI 솔루션 여정의 시작 단계에 불과하다"며 "딥엘은 연구를 중심으로 성장하는 기업으로써 번역·작문의 품질, 효율성, 적용 범위 측면에서 기존 한계를 뛰어넘기 위해 많은 투자를 쏟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의 최종 목표는 글로벌 고객이 언어 장벽 없이 전 세계로 사업을 보다 쉽게 확장하고 성공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