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정복 시장 SNS 캡처] 유정복 인천시장이 "젊은 재외동포들이 대한민국을 찾아왔다"면서 "인천에서 세계로 뻗어나간 재외동포의 자손들이 모국으로 돌아와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오늘을 마주한다"고 전했다. 유 시장은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그 자부심과 애국심의 중심에 인천이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유 시장은 "2700여 명의 재외동포 대학생·청소년들이 찾아오는 재외동포 청소년 모국 연수의 시작은 바로 그들의 선조가 처음 세계로 뻗어나갔던 인천에서 열렸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관내 학교와 개항장 투어, 바이오·첨단기업과 인스파이어 리조트 탐방 등 인천에서 즐기고 배우며 우리 겨레라는 정체성과 유대감을 끈끈히 할 것"이라고 확신했다. 관련기사정해권 의장, 인천시 집행부 행감 태도 질타인천관광공사, 무료 영화 상영 '상플시네마' 개최 ‘2024 재외동포 청소년 모국연수’는 재외동포청과 재외동포협력센터가 2001년부터 매년 추진해 온 사업으로, 차세대 재외동포들에게 한국의 정치·경제·문화·역사 등 체험 기회를 통해 한인으로서 정체성과 자긍심을 높이고 국내 청소년과의 상호 유대감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유정복 #인천시장 #재외동포청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1 기자 정보 인천=강대웅 dwkang@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