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Q, 베트남 하노이에 첫 배달 전문 가맹점 열어

2024-07-15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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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이 베트남 수도 하노이에 배달∙포장 전문 매장을 연다고 15일 밝혔다.

    BBQ 관계자는 "오션파크점은 현지인이 직접 운영하는 BSK 매장으로 컵밥과 양념류 등이 인기를 끌고 있다"며 "고객에게 더욱 편리하고 신속한 서비스를 제공해 베트남 내 K-푸드 저변을 확대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BBQ는 2007년 베트남에 처음 진출한 뒤 하노이와 다낭 등 주요 상권에 매장을 내며 신규 출점에 속도를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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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수도 하노이 동부 신도시 오션파크에 문을 연 BBQ 오션파크점 사진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베트남 수도 하노이 동부 신도시 오션파크에 문을 연 'BBQ 오션파크점' [사진=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이 베트남 수도 하노이에 배달∙포장 전문 매장을 연다고 15일 밝혔다.

BBQ는 하노이 동부 신도시 오션파크에 배달∙포장 전문 BSK(BBQ Smart Kitchen) 매장 'BBQ 오션파크점'을 개점했다.
BSK 매장은 지난 2020년 국내에서 처음 선보인 배달·포장 전문 매장으로, 1년만에 300호점을 돌파했다.

이번 오션파크점은 약 12평 규모로, 베트남 최대 항구도시 하이퐁과 관광지로 유명한 할롱 베이로 가는 진입로에 자리 잡았다.

인근에는 한국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K-타운이 조성돼 있다. 또 고급 빌라형 주택 등 주거단지도 몰려 있어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한국 치킨을 알릴 것으로 예상된다.

BBQ 관계자는 "오션파크점은 현지인이 직접 운영하는 BSK 매장으로 컵밥과 양념류 등이 인기를 끌고 있다"며 "고객에게 더욱 편리하고 신속한 서비스를 제공해 베트남 내 K-푸드 저변을 확대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BBQ는 2007년 베트남에 처음 진출한 뒤 하노이와 다낭 등 주요 상권에 매장을 내며 신규 출점에 속도를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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