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2024 세계관악컨퍼런스 광주 사전 행사 블랙이글스 에어쇼 백미'

2024-07-14 09:52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전 세계 관악인의 축제 '2024 WASBE 세계관악컨퍼런스 광주' 개최를 앞두고 공군 특수 비행팀 '블랙이글스'의 에어쇼가 펼쳐질 예정이여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특히, 14일 오후 6시 25분부터 7시까지 공군 특수 비행팀 블랙이글스의 에어쇼가 진행될 예정이다.

    국산 초음속 항공기 T-50B를 운용하고 있는 블랙이글스는 1953년 한국공군 최초 특수 비행 시범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국내 주요 행사와 국제 에어쇼 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다.

  • 글자크기 설정
사진경기 광주시
[사진=경기 광주시]


전 세계 관악인의 축제 ‘2024 WASBE 세계관악컨퍼런스 광주’ 개최를 앞두고 공군 특수 비행팀 ‘블랙이글스’의 에어쇼가 펼쳐질 예정이여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2일 경기 광주시는 16~20일까지 시 전역에서 열리는 ‘2024 WASBE 세계관악컨퍼런스’ 진행 계획을 발표했다.

사전 행사로 13일에는 특전사 고공낙하 퍼포먼스와 광주대로 일원·시청 다목적광장에서 육군 군악대, 해군 군악대‧의장대,  해병대 군악대‧의장대 및 미8군 군악대 등 전문 공연팀이 참여하는 거리 행진 퍼레이드가 펼쳐진다.

특히, 14일 오후 6시 25분부터 7시까지 공군 특수 비행팀 블랙이글스의 에어쇼가 진행될 예정이다.
 

사진경기 광주시
[사진=경기 광주시]


국산 초음속 항공기 T-50B를 운용하고 있는 블랙이글스는 1953년 한국공군 최초 특수 비행 시범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국내 주요 행사와 국제 에어쇼 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다.

고도의 팀워크를 바탕으로 대한민국 공군력을 선보이고 국산 항공기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있다.

블랙이글스는 2012 영국 리아트 에어쇼를 시작으로 영국 와딩턴 에어쇼 최우수상, 지난해 호주 애벌론 에어쇼에서 종합 최우수상을 받는 등 세계에서 인정받고 있어 이번 사전 행사의 백미로 꼽히고 있다.

아울러 블랙이글스 에어쇼 이후에는 K-MUSIC 페스티벌이 시청 다목적광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한편 시 관계자는 “아시아에서 네 번째, 국내에서 처음 개최되는 세계관악컨퍼런스 개막식에 앞서 화려한 사전 행사로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 잡을 것”이라며 “축제를 위해 군악대와 의장대, 블랙이글스를 지원해 준 국방부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