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신한라이프와 손잡고 지역아동센터 환경 개선

2024-07-11 11:16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서울시가 신한라이프,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지역사회에서 아동 돌봄 기능을 수행하고 있는 지역아동센터 환경 개선에 나선다.

    김현훈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은 "안전하고 질 높은 돌봄환경 개선을 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할 수 있도록 발벗고 나서준 신한라이프에 감사드리며,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는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협업하여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상한 서울시 행정1부시장은 "아동 돌봄환경 개선을 통해 저출생 문제 해소에 동참해 주신 신한라이프와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의 노력과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서울시는 우리 사회의 어렵고 소외된 분들이 보다 더 많은 혜택을 받으실 수 있도록 '약자와의 동행'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글자크기 설정

'약자와의 동행' 일환…저출생·돌봄 지역사회 문제 해결 맞손

열악한 센터 선정, 단열·벽지·창틀·냉방용품·학습기자재 지원

서울시는 지난 10일 서울시청 간담회장에서 김상한 행정1부시장 이영종 신한라이프생명보험 대표이사 김현훈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전달식을 가졌다 사진서울시
서울시는 지난 10일 시청 간담회장에서 김상한 행정1부시장, 이영종 신한라이프생명보험 대표이사, 김현훈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 전달식을 했다. [사진=서울시]

서울시가 신한라이프,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지역사회에서 아동 돌봄 기능을 수행하고 있는 지역아동센터 환경 개선에 나선다.

11일 시에 따르면 ‘약자와의 동행’ 일환으로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해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돌봄·교육 환경을 만드는 데 민간 기업과 손을 잡았다.
지역아동센터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지역사회 아동에 대한 종합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아동복지시설로, 저소득 가구 아동 돌봄과 관련해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돌봄뿐 아니라 방과 후와 방학 중 교육 프로그램과 건전한 놀이‧오락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보호자와 지역사회를 연계한다.

시는 신한라이프에서 1억원을 기부받아 지역 내 방과 후 돌봄 기능을 수행하고 있는 지역아동센터 중 공모·심사를 거쳐 상대적으로 환경이 열악한 센터 8~12곳을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센터엔 △시설 에너지효율 개선을 위한 단열 벽지·창틀 시공, LED 조명 설치 △여름철 폭염 대비 고효율 냉방용품(에어컨, 냉장고 등) 지원 △돌봄과 교육을 위한 학습 기자재(책상, 옷장 등) 지원 등을 진행한다.
 
서울시는 지난 10일 서울시청 간담회장에서 김상한 행정1부시장, 이영종 신한라이프생명보험 대표이사, 김현훈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 전달식을 했다. 

이영종 신한라이프 대표이사는 “저출생 위기 극복과 돌봄․양육 부담 해소는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우리 모두의 과제이며 동참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서울시와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김현훈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은 “안전하고 질 높은 돌봄환경 개선을 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할 수 있도록 발벗고 나서준 신한라이프에 감사드리며,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는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협업하여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상한 서울시 행정1부시장은 “아동 돌봄환경 개선을 통해 저출생 문제 해소에 동참해 주신 신한라이프와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의 노력과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서울시는 우리 사회의 어렵고 소외된 분들이 보다 더 많은 혜택을 받으실 수 있도록 ‘약자와의 동행’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