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행안부 '고향올래 사업'에 포항시, 안동시 선정

2024-07-10 15:08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경상북도는 행정안전부가 추진하는 '고향올래(GO響ALL來) 사업' 공모에 포항시와 안동시가 선정돼 국비 20억원을 확보했다고 10일 밝혔다.

    안동시는 '워케이션' 분야에 선정되어 구도심의 한옥을 활용해 이용자의 성향(MBTI)을 반영한 특색 있는 워케이션 공간을 조성하고 신규 유입되는 청장년과 지역 주민과의 지역 상생 연계 프로그램 및 청년 스타트업을 지원해 청년층 생활 인구를 확보할 계획이다.

    정성현 경북도 지방시대정책국장은 "생활 인구 유입을 통해 지역의 활력을 높이는 '고향올래' 사업에 포항시, 안동시가 선정되어 지역의 생활 인구가 늘어나고, 지역 경제 활성화가 되는 마중물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며, "올해 하반기 생활인구지원센터 구축을 통해 경북이 주도하는 생활 인구 증대의 모범 사례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 글자크기 설정

체류형 생활 인구 확보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 초석 마련

안동시 고향올래 사업 표지 사진안동시
안동시 '고향올래' 사업 공모 표지 [사진=안동시]
경상북도는 행정안전부가 추진하는 ‘고향올래(GO響ALL來) 사업’ 공모에 포항시와 안동시가 선정돼 국비 20억원을 확보했다고 10일 밝혔다.
 
‘고향올래(GO響ALL來) 사업’은 지방 소멸 위기, 인구 이동성 증가 등 급변하는 대외 환경 속 새로운 시각의 인구 정책으로 생활 인구 확대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업으로 2023년 처음 시행됐다.
 
올해 공모 사업은 두 지역살이, 로컬유학, 로컬벤처, 워케이션, 은퇴자 마을 등 5개 분야로 구성되었고, 민간 전문가와 중앙 부처 실무자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거쳐 최종 12개 사업이 선정됐다.
 
경북은 포항시와 안동시 2곳이 선정되어 국비 최대 총 20억원을 지원 받을 예정으로 개소 당 최대 10억원을 지원 받는다.
 
포항시는 ‘두 지역살이’ 분야에 선정되어 문화 예술인 대상으로 장기읍성 내에 유휴 가옥을 활용한 특색 있는 테마별 거주 공간을 조성하고 특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생활 인구를 확대할 예정이다.
 
안동시는 ‘워케이션’ 분야에 선정되어 구도심의 한옥을 활용해 이용자의 성향(MBTI)을 반영한 특색 있는 워케이션 공간을 조성하고 신규 유입되는 청장년과 지역 주민과의 지역 상생 연계 프로그램 및 청년 스타트업을 지원해 청년층 생활 인구를 확보할 계획이다.
 
정성현 경북도 지방시대정책국장은 “생활 인구 유입을 통해 지역의 활력을 높이는 ‘고향올래’ 사업에 포항시, 안동시가 선정되어 지역의 생활 인구가 늘어나고, 지역 경제 활성화가 되는 마중물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며, “올해 하반기 생활인구지원센터 구축을 통해 경북이 주도하는 생활 인구 증대의 모범 사례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