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 중소기업 대상 'ESG 컨설팅' 성과 공유회 개최

2024-07-09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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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왼쪽 셋째),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왼쪽 다섯째) 등 관계자들이 8일 서울 중구 하나금융그룹 명동사옥에서 진행된 하나금융·금융감독원·인천광역시의 '중소기업 ESG 경영지원 업무협약' 성과 공유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하나금융은 전날 서울 중구 명동사옥에서 '중소기업 ESG 경영지원 업무협약' 관련 공유회를 가졌다고 9일 밝혔다.

    앞서 하나금융은 작년 8월 금융감독원, 인천시와 업무협약을 맺고 이화여자대학교 등과 협업해 인천시 소재 중소기업에 ESG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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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실가스 배출량 산정 시스템 구축…하나은행 인터넷뱅킹 내재화 계획

지난 8일 서울 중구 소재 하나금융그룹 명동사옥에서 진행된 하나금융 금감원 인천광역시 간 중소기업 ESG 경영지원 업무협약 성과 공유회에서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왼쪽 세번째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왼쪽 다섯 번째 등 관계자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하나금융그룹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왼쪽 셋째),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왼쪽 다섯째) 등 관계자들이 8일 서울 중구 하나금융그룹 명동사옥에서 진행된 하나금융·금융감독원·인천광역시의 '중소기업 ESG 경영지원 업무협약' 성과 공유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하나금융그룹]

하나금융그룹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진행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컨설팅의 성과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논의했다.
 
하나금융은 전날 서울 중구 명동사옥에서 ‘중소기업 ESG 경영지원 업무협약’ 관련 공유회를 가졌다고 9일 밝혔다.
앞서 하나금융은 작년 8월 금융감독원, 인천시와 업무협약을 맺고 이화여자대학교 등과 협업해 인천시 소재 중소기업에 ESG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를 통해 중소기업은 ESG 진단 보고서를 제공받고,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 시스템을 자체적으로 구축했다.
 
하나금융은 향후 이화여대와 협업하고 금감원 ESG 전문가의 검증을 거쳐 구축한 ESG 정밀 진단 시스템,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 시스템을 하나은행 기업 인터넷뱅킹 홈페이지에 내재화할 계획이다.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은 “ESG 컨설팅 시스템을 디지털화해 보다 체계적으로 중소기업을 지원할 것”이라며 “대한민국 중소기업의 ESG 경영 확산에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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