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도서관위원회(위원장 윤희윤·이하 위원회)는 5일 ‘2024 도서관정책 워킹그룹(이하 워킹그룹)’을 발족하고 서울 서초구 국립중앙도서관 디지털도서관 세미나실에서 첫 회의를 개최했다.
워킹그룹은 지난 5월 29일 제8기 위원회가 심의·확정한 ‘제4차 도서관발전종합계획(2024~2028)’ 추진과제 중, 민·관·학 논의가 선제적으로 필요한 3개 분야의 사안별 정책 방안 마련을 위해 운영된다.
이번 출범식을 기점으로 9월까지 분과별 발제와 토론이 진행되며, 도서관 현장에 실질적으로 적용 가능할 수 있도록 ‘오픈 세미나(8월 27일~30일·국립중앙도서관 사서교육원)’를 통해 논의 내용을 보완할 예정이다. 위원회는 워킹그룹이 종료되는 9월 말 자료집을 제작해 현장에 배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