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해경청, 해상 조업 중 응급환자 헬기와 함정으로 긴급 이송

2024-07-05 11:30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7월 4일 죽변 동방 약 66km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A호(40톤, 채낚기)에서 발생한 응급환자를 헬기와 함정을 이용해 포항으로 긴급 이송했다고 밝혔다.

    동해해경청에 따르면, 응급환자 B씨(남, 52년생)는 갑작스럽게 호흡이 곤란하고 극심한 복부 통증을 호소하여 7월 4일 오후 2시 45분께 동해해경청에 긴급 이송을 요청했다.

    신고를 접수한 동해해경청은 포항회전익항공대 소속 헬기와 울진해경 함정을 긴급 출동시켜 응급조치하며 신속히 포항공항으로 이동하여 오후 5시 10분께 대기 중인 119구급차에 무사히 인계했다.

  • 글자크기 설정

동해해경청 포항항공대와 울진해경 함정 이용 신속한 이송

4일 죽변 동방 약 66km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A호40톤 채낚기에서 발생한 응급환자를 헬기와 함정을 이용해 포항으로 긴급 이송하고 있다사진동해해경청
4일 죽변 동방 약 66km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A호(40톤, 채낚기)에서 발생한 응급환자를 헬기와 함정을 이용해 포항으로 긴급 이송하고 있다.[사진=동해해경청]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7월 4일 죽변 동방 약 66km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A호(40톤, 채낚기)에서 발생한 응급환자를 헬기와 함정을 이용해 포항으로 긴급 이송했다고 밝혔다.
 
동해해경청에 따르면, 응급환자 B씨(남, 52년생)는 갑작스럽게 호흡이 곤란하고 극심한 복부 통증을 호소하여 7월 4일 오후 2시 45분께 동해해경청에 긴급 이송을 요청했다.
 
신고를 접수한 동해해경청은 포항회전익항공대 소속 헬기와 울진해경 함정을 긴급 출동시켜 응급조치하며 신속히 포항공항으로 이동하여 오후 5시 10분께 대기 중인 119구급차에 무사히 인계했다.
 
동해해경청 관계자는 "해상 응급환자는 이송에 많은 시간이 소요되므로 주변 동료들의 신속한 신고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국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최상의 출동태세를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