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NA] 미얀마 수출기업 28사 송금 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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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투자위원회(MIC) 사무국인 투자기업관리국(DICA)은 50만 달러(약 8000만 엔) 이상의 수출 수익금을 미얀마에 송금하지 않은 기업 28개사의 명부를 공표했다. 전자기기를 생산하는 일본기업 1개사도 포함돼 있다.

미얀마 당국은 온라인 기업 등기 시스템 ‘MyCO’에 등록된 기업이 법령이나 규정을 준수하지 않을 경우, DICA가 홈페이지에 사명 등을 공개한다. 
수출 수익금의 미얀마 송금을 태만히 한 기업 명부에 포함된 일본기업은 전자부품상사인 이이다(飯田)통상의 해외생산거점인 이이다 일렉트로닉스(미얀마). 이 회사는 최대도시 양곤의 민가라돈 군구 공단에서 거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전자기기 조립 등의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종업원 수는 올 4월 기준으로 약 300명.

DICA는 지난달 24일에도 팜유 수입에 관한 규정을 준수하지 않은 수입업자 8개사의 사명을 공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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