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메디허브, 약물의 산화 스트레스 평가시험 개시

2024-07-02 13:17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가 신약개발 과정에서 '약물의 세포 내 산화적 스트레스 모니터링을 위한 글루타티온 활성 평가' 기술서비스를 지원한다고 2일 전했다.

    케이메디허브 신약개발지원센터는 이러한 수요에 발맞춰 국내 제약기업의 안전한 신약개발을 위해 '약물의 세포 내 산화적 스트레스 모니터링을 위한 글루타티온 활성 평가'를 지원한다.

    케이메디허브가 지원하는 글루타티온 활성 평가 기술서비스는 세포 독성평가 전문 연구자들이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데이터를 확보, 분석함으로써 높은 정확성과 신뢰성 있는 결과를 제공할 계획이다.

  • 글자크기 설정

신약 안전성 위한 세포 독성평가 기술서비스 확장

케이메디허브가 ‘약물의 세포 내 산화적 스트레스 모니터링을 위한 글루타티온 활성 평가’ 기술서비스를 지원한다사진케이메디허브
케이메디허브가 ‘약물의 세포 내 산화적 스트레스 모니터링을 위한 글루타티온 활성 평가’ 기술서비스를 지원한다. [사진=케이메디허브]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가 신약개발 과정에서 ‘약물의 세포 내 산화적 스트레스 모니터링을 위한 글루타티온 활성 평가’ 기술서비스를 지원한다고 2일 전했다.
 
글루타티온(Glutathione)은 세포 내에서 발견되는 강력한 항산화제로 세포에서 발생하는 산화 스트레스를 중화하고 세포 손상을 방지하는 역할을 한다. 또한, 면역 체계 강화, 해독 작용 및 단백질 합성 등 생리학적 과정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건강한 세포에서는 환원된 글루타티온(GSH)이 높은 비율로 존재하지만, 산화 스트레스가 증가하면 산화된 글루타티온(GSSG)의 비율이 높아져 불균형이 발생한다.
 
최근 연구를 통해 글루타티온 수준의 불균형이 알츠하이머병, 파킨슨병 등 신경퇴행성질환뿐 아니라 심혈관질환, 면역질환, 암, 헌팅턴병, 낭포성 섬유증 등의 발생과도 연관이 있는 것으로 밝혀지면서 글루타티온 활성 평가 기술서비스의 수요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케이메디허브 신약개발지원센터는 이러한 수요에 발맞춰 국내 제약기업의 안전한 신약개발을 위해 ‘약물의 세포 내 산화적 스트레스 모니터링을 위한 글루타티온 활성 평가’를 지원한다.
 
케이메디허브가 지원하는 글루타티온 활성 평가 기술서비스는 세포 독성평가 전문 연구자들이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데이터를 확보, 분석함으로써 높은 정확성과 신뢰성 있는 결과를 제공할 계획이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글루타티온 활성 평가 기술서비스를 통해 국내 신약 개발과 질병 연구에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가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