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호 더불어민주당 부대변인이 오는 8월 18일 전당대회에서 최고위원 경선에 출마하겠다고 30일 밝혔다.
원외 중 '친명(친이재명)계'인 김 부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 전 대표를 중심으로 '수권 정당'이 되기 위해 250만 민주 당원과 함께하는 최고위원이 되겠다"고 이 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김 부대변인은 "제 정치의 시작은 이 전 대표와 함께였고, 저는 이 전 대표의 열렬한 지지자이자 동지"라면서 "당원의 뜻을 받들어 국민의 삶을 살리는 정치를 해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민주당 검찰독재정치탄압대책위원회 부위원장인 김 부대변인은 "선명하게 검찰 독재정권에 맞설 최고위원이 필요하다"며 "(그것이) 제가 출마하는 이유"라고 강조했다.
그는 "민주당은 엘리트 정치인들이 중심을 잡고 성장을 시켜왔지만 '250만 권리당원 시대'에 맞지 않는다"며 "다양한 원외인사가 지도부에 참여해야 한다"고 출마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고인 물, 썩은 물로는 맛있는 밥을 지을 수 없다"며 "새로운 세대를 키워야 할 때"라고 재차 강조했다.
한편 김 부대변인은 이 전 대표를 성남시장 시절부터 보좌해 이른바 '성남 라인' 인사로 분류된다. 그는 경기도지사 비서관과 당대표실 정무조정부실장 등을 지냈다.
원외 중 '친명(친이재명)계'인 김 부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 전 대표를 중심으로 '수권 정당'이 되기 위해 250만 민주 당원과 함께하는 최고위원이 되겠다"고 이 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김 부대변인은 "제 정치의 시작은 이 전 대표와 함께였고, 저는 이 전 대표의 열렬한 지지자이자 동지"라면서 "당원의 뜻을 받들어 국민의 삶을 살리는 정치를 해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민주당 검찰독재정치탄압대책위원회 부위원장인 김 부대변인은 "선명하게 검찰 독재정권에 맞설 최고위원이 필요하다"며 "(그것이) 제가 출마하는 이유"라고 강조했다.
한편 김 부대변인은 이 전 대표를 성남시장 시절부터 보좌해 이른바 '성남 라인' 인사로 분류된다. 그는 경기도지사 비서관과 당대표실 정무조정부실장 등을 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