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훈련은 여름철 피서객 등 수난사고 안전대책을 강화하고, 구조대원들의 구조능력을 배양하며 신속한 인명구조를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이번 훈련에는 구조대 16명과 서면 수난전문의용소방대 10명 등 총 26명의 인원이 참가했다.
주요 훈련 내용은 수난구조 기본 이론교육, 수난구조장비 적응 훈련, 급류 수영법 및 구조 훈련, 수평구조 훈련, 수중 위험상황 발생 시 대처요령 숙달 등이다.
김문하 양양소방서장은 "여름철 급증하는 수난사고에 대비하여 평소 숙달된 훈련을 통해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