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는 지난 25일 정인화 광양시장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에 동참했다.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정인화 시장은 지난 19일 자매결연도시인 용인특례시의 이상일 시장의 후속 주자로 지목돼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동참하게 됐다.
또한 정 시장은 녹차수도 전남 보성군의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응원하며 기부금을 기탁 한 후 김철우 보성군수를 다음 챌린지 주자로 지명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가 많은 분의 관심과 참여 속에 이어지고 있어 다시 한번 참여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챌린지 참여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가 더욱더 활성화되어 많은 분에게 희망과 혜택을 주는 제도로 정착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기부 인증 챌린지는 고향사랑기부금법을 대표 발의한 한병도 국회의원이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2023년 1월 시작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