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 군산'김군맥주', 군산의 여름밤을 흠뻑 적시다

2024-06-24 17:01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경북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지난 21일 군산근대역사박물관 일원에서 개최된 제3회 '군산 수제 맥주 & 블루스 페스티벌'에서 군산시와 원료를 반반 섞어 만든 '김군맥주'를 처음 출시해 시민들뿐만 아니라 국내외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김군맥주'는 김천시 농식품유통과 식품개발팀이 지난 4월 중순 김천시 '비어카스텔' 김동하 대표와 함께 군산시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해 자매도시 원료를 섞은 친선 맥주를 생산해 보자고 제안해 시작됐으며 수제 맥주로 유명한 군산시가 적극 협력해 지난 달 28일 업무협약을 체결하자마자 일사천리로 진행됐다.

    자매도시 우호 관계를 나타내기 위해 두 도시 머리글자를 따서 만든'김군맥주'는 '비어카스텔'에서 만든 '김천 에일'과 '비어 포트'에서 만든'군산 바이젠' 두 가지 종류의 세트 상품으로 두 종류 모두 김천 밀과 군산 맥아를 반반 섞어 만들었으며 지난 지난 23일까지 열린 페스티벌에서 언론 매체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큰 인기몰이를 했다.

  • 글자크기 설정

'김군맥주'의 매력, 경상, 전라를 넘어 세계로

지난 21일 군산근대역사박물관 일원에서 개최된 제3회 ‘군산 수제 맥주  블루스 페스티벌’에서 군산시와 원료를 반반 섞어 만든 ‘김군맥주’를 처음 출시하여 시민들뿐만 아니라 국내외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사진김천시
지난 21일 군산근대역사박물관 일원에서 개최된 제3회 ‘군산 수제 맥주 & 블루스 페스티벌’에서 군산시와 원료를 반반 섞어 만든 ‘김군맥주’를 처음 출시하여 시민들뿐만 아니라 국내외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사진=김천시]
경북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지난 21일 군산근대역사박물관 일원에서 개최된 제3회 ‘군산 수제 맥주 & 블루스 페스티벌’에서 군산시와 원료를 반반 섞어 만든 ‘김군맥주’를 처음 출시해 시민들뿐만 아니라 국내외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김군맥주’는 김천시 농식품유통과 식품개발팀이 지난 4월 중순 김천시 ‘비어카스텔’ 김동하 대표와 함께 군산시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해 자매도시 원료를 섞은 친선 맥주를 생산해 보자고 제안해 시작됐으며 수제 맥주로 유명한 군산시가 적극 협력해 지난 달 28일 업무협약을 체결하자마자 일사천리로 진행됐다.
 
자매도시 우호 관계를 나타내기 위해 두 도시 머리글자를 따서 만든‘김군맥주’는 ‘비어카스텔’에서 만든 ‘김천 에일’과 ‘비어 포트’에서 만든‘군산 바이젠’ 두 가지 종류의 세트 상품으로 두 종류 모두 김천 밀과 군산 맥아를 반반 섞어 만들었으며 지난 지난 23일까지 열린 페스티벌에서 언론 매체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큰 인기몰이를 했다.
 
블루스 음악과 더불어 군산의 여름밤을 흠뻑 적신 ‘김군맥주’는 오는 9월 6일부터 시작되는 ‘2024년 김천 포도 축제’에서도 선보여 김천시민들과 김천을 찾는 관광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자매도시 김충섭 김천 시장과 강임준 군산 시장은 개막식 축사와 퍼포먼스에서 “1998년부터 25년간 자매결연을 해 온 두 도시가 지역 농산물을 반반 이용해 출시한 이번 ‘김군맥주’는 협력과 상생의 의미를 담고 있어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우호 증진과 상호 발전을 위해 노력하자”라고 화합을 다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