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재무경제부는 올 3월 말 기준 공적채무가 110억 9000만 달러(약 1조 7500억 엔)라고 보고했다. 국내총생산(GDP) 대비 19%에 그쳤다.
공적채무 내역은 양국 간 파트너가 64%, 다국 간 개발 파트너가 36%. 통화별로는 미 달러가 46%, 국제통화기금(IMF) 특별인출권(SDR)이 19%, 중국 위안화와 일본 엔이 각각 11%, 유로가 7%.
올 1분기에 새롭게 계약을 체결한 융자는 전년 동기 대비 71% 감소한 1억 4010만 달러로 법정상한의 6%에 그쳤다. 차관조건의 유연성을 나타내는 지표인 ‘그랜트앨리먼트’는 평균 약 40%. 동 시기 공적채무 변제액은 1억 8150만 달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