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메디허브, 한국안광학산업진흥원과 안광학산업 발전 MOU

케이메디허브가 한국안광학산업진흥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업무체결식 현장에서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좌)과 김종한 한국안광학산업진흥원장(우)이다. [사진=케이메디허브]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가 지난 18일,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과 김종한 한국안광학산업진흥원 원장이 참여한 가운데 양 기관은 △신규사업 공동기획·연구협력 △의료산업 및 안광학산업 분야 연구개발 협력 △신규 사업을 위한 공동연구 협력 등을 추진하기로 한국안광학산업진흥원(KOIA)과 안광학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의 협력을 통해 안광학 제품기술경쟁력을 높이고 안광학 산업 발전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케이메디허브는 올해 초 미국 CES 2024와 독일 광학박람회(OPTI 2024)에 건강관리형 스마트 안경을 선보이며 주목받은 바 있으며, 스마트아이웨어개발 과제를 통해 중장년 건강관리 안경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디지털 웨어러블 시장의 가파른 성장세와 더불어 국내 중장년층 인구 70% 이상이 안경을 착용하는 만큼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안광학산업 발전을 위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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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진영 이사장은“케이메디허브는 지난해 디지털헬스케어사업단을 출범했을 만큼 전사적으로 관련 기술 R&D에 힘쓰고 있다”라며 “이번 협약은 디지털 헬스케어 관련비전을 공유하고 국가 안광학산업 발전을 도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