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행보' 스타벅스…환경보전 유공 대통령표창 수상

2024-06-06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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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5일 경기도 용인시 용인 포은아트홀에서 열린 환경의날 기념식에서 한화진 환경부 장관(왼쪽에서 두번째)과 이상일 용인시장(왼쪽에서 세번째)이 스타벅스 파트너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스타벅스 코리아는 친환경 경영 활동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환경보전 유공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스타벅스에 따르면, 지난 5일 경기도 용인시 용인 포은아트홀에서 열린 환경의 날 기념식에서 환경부는 환경 보전을 위해 노력한 35개 단체와 개인에게 대통령표창(13건), 국무총리표창(14명), 훈장(3명) 및 포장(5명) 등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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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경기도 용인시 용인 포은아트홀에서 열린 환경의날 기념식에서 한화진 환경부 장관왼쪽에서 두번째과 이상일 용인시장왼쪽에서 세번째이 스타벅스 파트너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스타벅스 코리아
지난 5일 경기도 용인시 용인 포은아트홀에서 열린 환경의날 기념식에서 한화진 환경부 장관(왼쪽에서 두번째)과 이상일 용인시장(왼쪽에서 세번째)이 스타벅스 파트너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스타벅스 코리아]

스타벅스 코리아는 친환경 경영 활동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환경보전 유공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스타벅스에 따르면, 지난 5일 경기도 용인시 용인 포은아트홀에서 열린 환경의 날 기념식에서 환경부는 환경 보전을 위해 노력한 35개 단체와 개인에게 대통령표창(13건), 국무총리표창(14명), 훈장(3명) 및 포장(5명) 등을 수여했다. 스타벅스는 이 중 대통령표창을 받았다. 기업이 받을 수 있는 가장 높은 훈격이다.
앞서 스타벅스는 환경부의 일회용품 줄이기 '자발적 협약'에 참여하며 다회용컵 이용 혜택을 강화해 왔다. 이에 지난 2007년부터 2024년 4월까지 약 17년 동안 1억5000만개 일회용컵을 절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밖에도 매달 10일을 '일회용컵 없는 날'로 정해 다회용컵 사용을 장려하고 있다. 또 지난 5월에는 환경부와 다회용컵 사용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으며 2026년까지 전국 스타벅스 매장에 텀블러 세척기를 도입하기로 했다. 고객 개인 컵 이용 확대를 위한 조처다.

스타벅스는 환경의날 기념식장 안내부스에 자사 업사이클링 활동을 전시하기도 했다. 한화진 환경부 장관은 스타벅스 부스를 찾아 스타벅스 업사이클링 제품을 살펴봤다.

손정현 스타벅스 코리아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고객 맞춤형 친환경 정책을 통해 고객 참여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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