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제일은행, 여성 기업가 지원 위한 '업무협약' 체결

2024-06-03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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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C제일은행이 여성 기업가를 지원하는 데 앞장선다.

    환급 전체 한도인 5억원이 조기 소진될 경우 프로그램은 조기 종료될 수 있다.

    김단주 SC제일은행 중소기업금융부문장(전무)은 "여성 기업가들이 SC WIN 프로그램을 통해 각종 금융지원과 도움을 받아 성장하고, 향후 SC그룹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세계 시장으로도 진출하는 기회가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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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증서담보대출 시 1.0% 환급…프로그램 한도 5억

지난 달 30일 서울 종로구 SC제일은행 본사에서 열린 ‘SC제일은행과 한국여성벤처협회 협약식’에서 김단주 SC제일은행 중소기업금융부문장왼쪽부터 순서대로 비키 웡 스탠다드차타드SC그룹 SME Transaction  Treasury Management Products 부문 글로벌 헤드 윤미옥 사단법인 한국여성벤처협회장이 협약서에 서명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SC제일은행
지난달 30일 서울 종로구 SC제일은행 본사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서 (왼쪽부터) 김단주 SC제일은행 중소기업금융부문장(전무), 비키 웡 SC그룹 글로벌 헤드, 윤미옥 사단법인 한국여성벤처협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SC제일은행]

SC제일은행이 여성 기업가를 지원하는 데 앞장선다.
 
SC제일은행은 지난달 30일 한국여성벤처협회와 여성 기업가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협회 소속 기업이 보증서담보대출을 받으면 대출 실행 금액의 1.0%(최대 1000만원)를 돌려주는 환급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는 민생금융지원 자율프로그램의 일환이다.
 
모기업인 SC그룹이 글로벌 차원에서 실시하는 ‘SC 우먼 인터내셔널 네트워크(Women International Network·WIN)’와 연계해 실시한다. 이는 여성 국제 네트워크 프로그램으로 여성 기업가의 성장과 비즈니스 목표 달성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돕는다.
 
환급은 여성벤처협회 소속 회원확인서를 제출한 신규 대출 신청 건부터 사업체당 1회에 한해 내년 지원된다. 환급 전체 한도인 5억원이 조기 소진될 경우 프로그램은 조기 종료될 수 있다.
 
김단주 SC제일은행 중소기업금융부문장(전무)은 “여성 기업가들이 SC WIN 프로그램을 통해 각종 금융지원과 도움을 받아 성장하고, 향후 SC그룹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세계 시장으로도 진출하는 기회가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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