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덕식 총지배인은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현 그랜드 워커힐 서울)을 시작으로 리츠칼튼, 쉐라톤 그랜드 인천,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 등 여러 호텔에서 풍부한 경험을 쌓았다. 그는 세일즈와 마케팅 분야를 거쳐 쉐라톤 그랜드 인천 호텔과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에서는 총지배인을 역임했다.
그는 2020년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의 최고 성과를 이끈 총지배인에게 주어지는 ‘올해의 총지배인(APEC General Manager of the year)’ 상을 한국인 최초로 수상했다. 이 상은 △고객 만족도 △직원 만족도 △시장 점유율 △오닝 그룹(호텔 소유주) 만족도 △경영 성과 등 총 5개 지표를 바탕으로 심사해 그해 최고의 성과를 달성한 총지배인에게 수여한다.
반얀그룹 측은 “그동안 호텔업계에서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쌓고 성과를 인정받은 윤덕식 총지배인은 카시아 속초를 이끌어갈 적임자”라고 선임 이유를 밝혔다.
오픈 이후에는 속초의 지역적 특색에 맞는 다양한 미식 프로모션 및 패키지를 지속적으로 기획해 선보일 예정이다.
윤덕식 신임 총지배인은 “반얀그룹의 국내 첫 카시아 브랜드인 카시아 속초에서 다양한 고객층에 맞춘 세심한 서비스를 운영, 이곳을 속초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성장시킬 것"이라고 전했다.
윤 총지배인은 "카시아 속초를 찾는 모든 고객이 이곳에서 진정한 휴식을 경험하고 언제든 다시 찾고 싶은 곳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