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릉, 콘택트렌즈 1시간 내 안전 배송...업계 최초

2024-05-30 09:45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배달대행 플랫폼 부릉은 디지털 아이케어 솔루션 기업 픽셀로와 손잡고 업계 최초로 콘택트렌즈 배송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하지만 픽셀로의 콘택트렌즈 온라인 중개 플랫폼 '내눈N'이 규제샌드박스 실증 특례 허가를 받으면서 온라인 구매 및 배송이 가능해졌다.

    이에 따라 소비자들이 '내눈N' 플랫폼을 통해 위치기반으로 인증된 안경점에서 콘택트렌즈를 구매하면 부릉 라이더가 인근 안경점에 방문해 제품의 훼손 및 변질을 예방할 수 있는 안전봉투에 담겨진 렌즈를 책임 배송하게 된다.

  • 글자크기 설정
 
사진부릉
[사진=부릉]

배달대행 플랫폼 부릉은 디지털 아이케어 솔루션 기업 픽셀로와 손잡고 업계 최초로 콘택트렌즈 배송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삼성전자 사내 벤처 육성 프로그램에서 분사한 픽셀로는 안건강 자가 진단 키오스크 및 시력 보호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기존에는 안경점에 가지 않고 콘택트렌즈를 직구하거나 온라인에서 구매하는 것은 의료기사법에 따라 불가능했다. 하지만 픽셀로의 콘택트렌즈 온라인 중개 플랫폼 '내눈N'이 규제샌드박스 실증 특례 허가를 받으면서 온라인 구매 및 배송이 가능해졌다.

이에 따라 소비자들이 '내눈N' 플랫폼을 통해 위치기반으로 인증된 안경점에서 콘택트렌즈를 구매하면 부릉 라이더가 인근 안경점에 방문해 제품의 훼손 및 변질을 예방할 수 있는 안전봉투에 담겨진 렌즈를 책임 배송하게 된다. 다만 소비자들은 구매하려는 안경점에서 1년 이내 검안 및 구매이력이 있어야 온라인 구매가 가능하다.

부릉은 픽셀로와 배송대행 서비스 업무 계약을 맺고 다음달부터 본격적으로 배송을 시작할 계획이다.
최병준 부릉 최고운영책임자(COO)는 "이번 규제샌드박스로 인해 소비자들이 콘택트렌즈를 안전하고 편리하게 배송 받을 수 있게 됐다"며 "부릉은 전국 600여개의 지점과 1만명 이상의 배송인력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신속하고 안전하게 책임 배송할 것"이라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