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은 오는 28일 대구광역시 북구 학정동 732-1번지 일원에 공급하는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시티'의 1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14개 동, 전용면적 84~191㎡ 총 1098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지역별, 면적별 예치금 충족), 입주자모집공고일 기준(2024년 5월 17일) 대구광역시에 거주하거나 경상북도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이면 주택 유무, 세대주·세대원, 재당첨 여부 등에 상관없이 신청할 수 있다.
재당첨 제한과 실거주 의무기간은 없으며, 전매제한 기간은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6개월 이후다.
당첨자 발표일은 오는 6월 4일, 당첨자 서류접수는 6월 7일부터 11일까지이다. 정당계약은 6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1차 계약금은 1000만원 정액제로 책정돼 있으며, 중도금 전액 무이자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시티는 대구 지하철 3호선 학정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다. 학정역에서 수성구 범물동까지 한 번에 누릴 수 있으며, 환승역인 청라언덕역과 명덕역까지 20분대로 이동이 가능하다.
생활인프라 시설도 풍부하다. 단지 인근 칠곡 경북대학교병원과 홈플러스, 메가박스, 롯데시네마, 강북경찰서, 강북소방서 등 칠곡3지구의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편리하게 누릴 수 있다.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시티는 전 가구 전용면적 84~191㎡ 중대형 평면으로 조성된다. 4베이 맞통풍구조(일부 제외), 팬트리 등 설계를 적용했다.
피트니스, 골프연습장, 북카페, 독서실, 어린이집, 경로당과 티하우스는 물론, 칠곡지역 최초로 온탕·냉탕 시설을 갖춘 사우나 시설이 조성된다. 또 준공 후 2년간 아파트 정문부터 학교까지 원스톱으로 갈 수 있는 통학용 셔틀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분양가 상승 속 합리적인 가격대도 눈길을 끈다. 우선 전용면적 84㎡는 최소 5억3000만원대부터 공급될 예정이다. 이는 2년 전 인근 단지의 분양가와 비슷한 가격이다.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시티의 견본주택은 대구광역시 북구 태전동 1213번지에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