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뱅크가 올해 1분기말 중저신용자 신용대출 비중이 33.2%를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9.3%포인트, 지난해말 대비 4.1%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아울러 회사 측은 올해 1분기 동안 공급한 중저신용자 신용대출 규모는 3000억원이며, 지난 2017년 4월 출범 이후 올 1분기까지 공급한 중저신용자 신용대출 누적 규모는 6조3000억원이라고 설명했다.
케이뱅크는 중저신용자 대출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건전성을 관리하기 위해 다양한 대안정보를 활용해 신용평가모형(CSS) 고도화도 추진 중이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앞으로도 중저신용자 대출을 확대, 포용금융을 실천하고 다양한 대안정보를 활용한 CSS 고도화로 건전성까지 안정적으로 관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