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내비 앱으로 테슬라 원격 제어…'커넥티드카' 서비스 출시

2024-05-24 13:36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카카오모빌리티가 무선 네트워크를 통해 차량 제어와 운전자 지원이 가능한 '커넥티드카'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커넥티드카 서비스를 통해 차량을 주차한 이후 공조 기능으로 에어컨의 습기를 건조해주는 '애프터블로우', 카카오내비의 목적지를 테슬라 차량 내 내비게이션에 자동으로 공유하는 '도착지 연동', 실시간 주행 가능거리 바탕으로 경로상 최적의 충전소를 제안하는 '충전소 추천', 냉∙난방 공조시스템 가동, 플래시, 경적, 배터리 현황 조회와 같은 '차량 제어 및 정보제공' 기능 등을 활용 가능하다.

    김재현 카카오모빌리티 카오너사업실 상무는 "카카오모빌리티의 서비스가 차량과 연결되면 주행, 충전, 정비, 보험 등 다양한 영역에서 새로운 고객 가치를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한다"며 "향후 다양한 커넥티드카 서비스로 운전자의 편의성을 높이고 차별화된 이동 경험을 선사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글자크기 설정
사진카카오모빌리티
[사진=카카오모빌리티]
카카오모빌리티가 무선 네트워크를 통해 차량 제어와 운전자 지원이 가능한 '커넥티드카'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카카오모빌리티의 첫 커넥티드카 서비스는 테슬라가 제공한 제3자(3rd party) 앱 개발자용 공개 API를 기반으로 기획됐다. 이를 통해 카카오내비 앱을 사용하는 테슬라 차주들은 자동차 원격 제어, 정보 안내 등 해당 브랜드 차량에 특화된 다양한 연동 기능을 경험할 수 있게 됐다.

서비스 이용을 위해서는 카카오 T 또는 카카오내비 앱에서 차량 소유를 인증한 후, 테슬라 계정 접근을 허용하면 된다. 완료되면 카카오내비 앱 내 '내차 관리' 탭을 통해 커넥티드카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다.

커넥티드카 서비스를 통해 차량을 주차한 이후 공조 기능으로 에어컨의 습기를 건조해주는 '애프터블로우', 카카오내비의 목적지를 테슬라 차량 내 내비게이션에 자동으로 공유하는 '도착지 연동', 실시간 주행 가능거리 바탕으로 경로상 최적의 충전소를 제안하는 '충전소 추천', 냉∙난방 공조시스템 가동, 플래시, 경적, 배터리 현황 조회와 같은 '차량 제어 및 정보제공' 기능 등을 활용 가능하다.

김재현 카카오모빌리티 카오너사업실 상무는 "카카오모빌리티의 서비스가 차량과 연결되면 주행, 충전, 정비, 보험 등 다양한 영역에서 새로운 고객 가치를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한다"며 "향후 다양한 커넥티드카 서비스로  운전자의 편의성을 높이고 차별화된 이동 경험을 선사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