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21년 첫 개장해 올해로 4년 차를 맞는 목요장터는 품질 좋은 농특산물을 믿고 살 수 있다는 입소문이 나면서 충성고객이 늘었고, 지난해에는 연 매출액 1억 원을 달성하는 등 영천 대표 직거래장터로 자리매김했다.
현재 관내 농가(업체) 41호가 입점해 있으며, 영천지역에서 생산된 과일, 채소, 버섯, 쌀 등 신선 농산물과 와인, 참기름, 꿀, 전통 장 등 농식품 가공제품을 유통단계를 축소해 소비자에게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다.
한편, 지난달 27일부터는 매주 주말 보현산댐 출렁다리에서 직거래장터를 운영해 관광객들에게 영천지역에서 생산된 신선한 농산물과 가공품을 선보여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