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엔씨소프트(NC)가 길드워2 확장팩 '시크릿 오브 디 옵스큐어'의 마지막 콘텐츠 '더 미드나잇 킹'을 21일(현지기준) 북미·유럽에 공개했다고 22일 밝혔다.
길드워2는 NC의 북미 개발 스튜디오 아레나넷이 제작한 PC 온라인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다. 네 번째 확장팩 시크릿 오브 디 옵스큐어는 출시 후 분기별 대규모 업데이트로 새로운 콘텐츠를 선보여왔다.
최대 50명의 이용자가 함께하는 PvE(Player vs Environment) 인스턴스 던전 '컨버전스'에는 신규 최종 보스와 함께 상위 난이도 챌린지 모드를 추가했다. 새로운 5인 던전 '외로운 탑'도 만날 수 있다.
NC 관계자는 "신규 콘텐츠와 더불어 보상과 편의성도 높였다"며 "이용자는 신규 '마법사의 금고' 보상과 사용자 환경(UI) 업데이트를 통한 액션 카메라 모드 커스터마이징 기능 등을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