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운문산 반딧불이 출현 실태조사 착수

2024-05-19 09:45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전북 무주군은 운문산 반딧불이 출현 시기에 맞춰 반딧불이 보호 육성과 연구자료 활용을 위한 실태조사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군은 이번 출현 실태조사를 통해 서식지 발굴은 물론, 무주산골영화제 기간 진행될 신비탐사를 성공적으로 치르는 동력으로 삼는다는 계획이다.

    한편, 환경지표 곤충인 반딧불이는 무주군의 상징으로, 군은 운문산 반딧불이와 늦반딧불이 출현시기(8월 말~ 9월 초)에 맞춰 '반딧불이 신비탐사'를 실시하고 있다.

  • 글자크기 설정

반딧불이 신비탐사 장소, 보호·육성 연구자료로 활용

무주군 반딧불이 신비탐사사진무주군
무주군 반딧불이 신비탐사[사진=무주군]
전북 무주군은 운문산 반딧불이 출현 시기에 맞춰 반딧불이 보호 육성과 연구자료 활용을 위한 실태조사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실태조사는 농업기술센터 기술연구과 직원들이 직접 운문산 반딧불이가 주로 출현하는 5월 말에서 6월 초 서식지를 대상으로 출현 시간대인 오후 8시 30분부터 11시까지 주변 환경과 개체를 육안 조사하게 된다.

지난해 조사한 지역 내 운문산 반딧불이 출현지역은 무주읍 13곳, 설천면 9곳 등 총 37곳으로, 이중 100마리 이상 다량 출현지역은 4곳이다.

군은 이번 출현 실태조사를 통해 서식지 발굴은 물론, 무주산골영화제 기간 진행될 신비탐사를 성공적으로 치르는 동력으로 삼는다는 계획이다.

한편, 환경지표 곤충인 반딧불이는 무주군의 상징으로, 군은 운문산 반딧불이와 늦반딧불이 출현시기(8월 말~ 9월 초)에 맞춰 ‘반딧불이 신비탐사’를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2024 무주방문의 해‘를 맞아 6월 1일부터 8일까지 운문산반딧불이 신비탐사가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무주반딧불축제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할 수 있으며, 체험비는 1인당 1만5000원(36개월 미만은 무료, 5000원권 무주사랑상품권 제공)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