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산시협의회-경산경찰서 '북한이탈주민 보호와 지원' 업무협약 체결

2024-05-17 14:38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북경산시협의회(협의회장 김형수)는 17일 경산경찰서 소회의실에서 김형수 협의회장과 김해출 경찰서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북한이탈주민 보호와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맺었다고 밝혔다.

    주요 협약 내용은 △북한이탈주민의 신변 보호, △범죄의 예방과 피해자 보호에 관한 사항, △북한이탈주민의 취업·의료·법률 등 지원에 관한 사항,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인식 개선 사업, 교육 등에 관한 사항, △북한이탈주민 관련 기관·민간 단체(안보자문협의회 등)와의 협력에 관한 사항 등의 공동 추진이다.

    김형수 협의회장은 "제21기 민주평통 경산시협의회는 북한이탈주민들이 우리 지역에서 성공적으로 정착하여 이웃사촌으로 함께 할 수 있도록 자문위원과 북한이탈주민 멘토링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글자크기 설정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산시협의회-경산경찰서 북한이탈주민 보호와 지원 업무협약 체결사진경산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산시협의회-경산경찰서 북한이탈주민 보호와 지원 업무협약 체결[사진=경산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북경산시협의회(협의회장 김형수)는 17일 경산경찰서 소회의실에서 김형수 협의회장과 김해출 경찰서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북한이탈주민 보호와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이 북한이탈주민의 정착지원을 위한 상호협력 필요성에 공감하고, 이를 증진하기 위해 이뤄졌다.
 
주요 협약 내용은 △북한이탈주민의 신변 보호, △범죄의 예방과 피해자 보호에 관한 사항, △북한이탈주민의 취업·의료·법률 등 지원에 관한 사항,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인식 개선 사업, 교육 등에 관한 사항, △북한이탈주민 관련 기관·민간 단체(안보자문협의회 등)와의 협력에 관한 사항 등의 공동 추진이다.
 
김형수 협의회장은 “제21기 민주평통 경산시협의회는 북한이탈주민들이 우리 지역에서 성공적으로 정착하여 이웃사촌으로 함께 할 수 있도록 자문위원과 북한이탈주민 멘토링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경산경찰서와의 협업을 통해 좋은 결실을 볼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해출 경산경찰서장은 “정부에서도 북한이탈주민의 날을 제정하는 등 북한이탈주민들이 진정 통일의 역군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는 가운데 기관 간의 업무 협약식도 통일의 초석이 될 수 있는 디딤돌이라 생각한다. 경산 지역에 정착 중인 탈북민들이 안정적인 환경 속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우리 경찰도 소통하며 범죄예방과 신변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