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3주 분양동향] 청약 물량 지방에 80% 몰렸다...전국 8곳서 3838가구 청약

2024-05-12 15:59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5월 셋째 주에는 청약 물량의 약 79%가 지방에 집중됐다.

    14일에는 현대건설과 현대엔지니어링 컨소시엄이 대전 서구 가장동 일원에 조성되는 '힐스테이트 가장더퍼스트'의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지하 2층~지상 38층, 15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1779가구 규모로, 이 중 1339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 글자크기 설정
사진연합뉴스
5월 셋째 주 전국에서 3800여 가구가 청약에 나선다. 사진은 남산에서 바라본 서울 아파트 단지. [사진=연합뉴스]
5월 셋째 주에는 청약 물량의 약 79%가 지방에 집중됐다. 

12일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5월 셋째 주에는 전국 8곳에서 총 3838가구(오피스텔·공공지원민간임대·민간임대 포함, 행복주택 제외)가 청약 접수를 받는다. 

대구에서는 수성구 '힐스테이트 황금역리저브'(337가구), 동구 '해링턴 플레이스 동대구'(민간임대, 20가구)가 청약 접수를 받는다. 대전 서구 '힐스테이트 가장더퍼스트'(1339가구)가 청약을 앞두고 있으며 울산 남구 '라엘에스'(1073가구), 전북 완주군 '봉동 한양립스 센텀포레'(256가구)가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수도권에서는 서울 영등포구 '파크라움 여의도'(오피스텔, 10실), 경기 여주시 '여주역자이 헤리티지'(769가구), 인천 중구 '영종 유승한내들 스카이2차'(공공지원민간임대, 34가구) 등이 청약을 앞두고 있다.

모델하우스는 1곳의 오픈이 예정돼 있으며, 당첨자 발표는 11곳 , 정당 계약은 4곳에서 이뤄진다.
 
사진리얼투데이
5월 3주 분양동향. [사진=리얼투데이]

◆청약 접수 단지 어디?

13일 현대건설은 대구 수성구 황금동에 조성되는 '힐스테이트 황금역리저브'의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지하 4층~지상 최고 40층, 5개 동, 아파트 전용면적 82·83㎡(구 34·35평형), 337가구와 주거형 오피스텔 전용면적 84·89㎡, 74실로 구성된다. 전 가구(오피스텔 제외) 풀 빌트인 가전, 가구가 제공되며 음식물쓰레기 이송설비도 설치된다.

14일에는 현대건설과 현대엔지니어링 컨소시엄이 대전 서구 가장동 일원에 조성되는 '힐스테이트 가장더퍼스트'의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지하 2층~지상 38층, 15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1779가구 규모로, 이 중 1339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도보권에 가장초, 내동초, 변동초, 봉산중, 내동중, 대전서중 등이 위치해 있으며 둔산동 학원가도 가깝다.

같은 날 롯데건설과 SK에코플랜트 컨소시엄은 울산 남구 신정동 일원에 조성되는 '라엘에스'의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지하 4층~지상 최고 33층, 16개 동, 총 2033가구 규모로 이 중 전용면적 42~84㎡, 1073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단지 주변에는 롯데마트, 홈플러스,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등 대형유통 업체가 들어서 있다. 

◆모델하우스 오픈 단지는?

17일 한신공영은 경기 오산시 세교2지구 일원에 조성되는 '오산세교 한신더휴'의 견본주택을 개관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25층, 10개 동, 전용면적 74~99㎡, 총 844가구 규모다. 공공택지지구인 세교2지구 내에 조성돼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된다. 단지 옆 오산천을 비롯, 상재봉과 가감이산, 무봉산 등 녹지공간이 위치해 있으며 오산맑음터 공원이 가깝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