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세를 넘긴 전남 나주지역 어르신들이 가슴에 카네이션을 달았다.
강부칠 할아버지는 “매일 경로당에 나가 밥도 먹고 이야기도 나누는 것이 건강의 비결이다. 경로당이 잘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해준 나주시장과 직원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윤병태 시장은 “지혜와 경륜을 갖추신 우리 어르신들은 나주 역사의 산증인으로 존재 자체가 보물이시다”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지내실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나주시는 올해 제52회 어버이날을 맞아 장한어버이 6명, 효행자 15명 등 총 21명을 선정하고 시장 표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