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형 대한건설정책연구원 연구위원(사진)이 ‘제10기 서울시 주택시장 전문가 자문위원’으로 재연임됐다고 10일 밝혔다. 임기는 2025년 3월까지다. 이 연구위원은 지난 2022년에 최초 위촉 후 2023년 연임을 거쳐 10기 위원으로 재위촉됐다.
자문위는 △주택시장 △주택정책 △주택개발 △부동산조세 △부동산금융 총 5개 분야별 전문가들로 구성된다. 각종 주택시장 및 부동산 정책과 관련해 서울시가 현장 중심의 전문화된 정책을 개발하도록 지원한다.
그 밖에 부산도시공사, 경기도시공사, 강원도개발공사, 전남개발공사, 시흥도시공사, 성남도시개발공사, 군포도시공사,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한국철도공사(코레일), 한국철도시설공단(현 국가철도공단), 한국광해관리공단(현 한국광해광업공단) 등 다수 국가·지방공기업의 투자심의·자문위원직도 맡은 바 있다.
충북도청, 안양시, 의왕시, 서울 관내 등 7개 지자체와 자치구에서 건축위원회 위원, 경기도를 비롯, 12개 지자체 등에서 경관위원회 위원 등 건축·경관·도시계획·교통 관련 분야에서도 폭넓게 활동했다.
이 연구위원은 경영, 건축, 국제관계와 문화를 전공해 기업경영과 건설산업, 건설·부동산을 함께 다루는 전문인력으로도 평가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