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NA] 유니클로, 싱가포르 패럴림픽 위원회와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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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클로는 싱가포르 패럴림픽 위원회와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 사진유니클로 제공
유니클로는 싱가포르 패럴림픽 위원회와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 (사진=유니클로 제공)


일본의 캐주얼 의류기업 유니클로는 싱가포르 패럴림픽 위원회(SNPC)와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 싱가포르 패럴림픽팀의 공식 파트너로 올해 프랑스 파리에서 8월부터 9월에 걸쳐 개최되는 패럴림픽 싱가포르 대표선수단 등의 대회 공식 단복을 제공한다.

 

유니클로가 동남아시아 대표팀에 단복을 제공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싱가포르 대표선수단과 대회 관계자들의 개폐회식, 선수촌 체류 시, 이동 시 착용하는 공식 단복을 제공한다.

 

대표선수단 단복은 유니클로 매장에서 판매되고 있는 ‘LifeWear’를 중심으로 구성된다. 다양성을 존중하는 컨셉으로 다민족 국가 싱가포르의 대표선수단이 국제 무대에서 착용하기 적합한 단복으로 제작됐다.

 

싱가포르다움을 나타내기 위해 재킷 안감과 스카프, 넥타이, 벨트 등 액세서리에는 국기 색 중 하나인 빨간색으로 포인트를 줬다. 넥타이에는 ‘라이온 시티’라 불리는 싱가포르를 상징하는 사자 머리로 심볼마크를, 스카프에는 사자 심볼마크와 난초가 디자인 되어 있다.

 

이 밖에 이번 파트너십의 일환으로 앞으로 싱가포르에서 패럴림픽 위원회, 선수들과 함께 지역봉사활동도 실시하며, 싱가포르 패럴림픽 위원회의 교육 프로그램에도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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