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국립농업과학원 현장실증연구 대상지 선정

2024-05-06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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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정읍시가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에서 주관하는 '농업기반 기술분야 현장실증연구' 대상지역으로 선정됐다.

    국립농업과학원에서는 이번 현장실증을 통해 처리구는 심층시비기로 30㎝ 깊이로 비료를 투입, 대비구(관행처리)는 기존에 방식대로 측조시비기로 표토에 살포하고 각각 사료용옥수수(광평옥)를 파종했다.

    이번 실증을 통해 질소비료를 25% 절감하고 암모니아 가스 배출량과 생산성을 조사해 다양한 작물에서 질소비료 저감 효과를 검증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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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료용 옥수수에 심층 시비기술 현장실증으로 탄소중립 실천

정읍시가 농업기반 기술분야 현장실증연구 대상지역으로 선정됨에 따라 영원면 장재리에 위치한 농가 포장圃場에서 지난 1일 사료용 옥수수 파종으로 현장 실증시험을 하고 있다사진정읍시
정읍시가 농업기반 기술분야 현장실증연구 대상지역으로 선정됨에 따라 영원면 장재리에 위치한 농가 포장(圃場)에서 지난 1일 사료용 옥수수 파종으로 현장 실증시험을 하고 있다.[사진=정읍시]
전북 정읍시가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에서 주관하는 ‘농업기반 기술분야 현장실증연구’ 대상지역으로 선정됐다.

6일 시에 따르면 이번 실증시험은 ‘질소비료 사용량 절감 및 수량 증대를 위한 심층시비기술 현장실증’으로, 영원면 장재리에 위치한 농가 포장(圃場)에서 지난 1일 사료용 옥수수 파종으로 현장 실증시험을 시작했다.

심층시비기술은 작물 재배 시 비료를 25~30㎝ 깊이로 시비해 작물 뿌리를 통해 흡수율을 높이는 원리로, 초미세먼지의 원인물질로 알려진 암모니아 배출량을 줄이고 작물의 생산성을 높이는 기술이다.

국립농업과학원에서는 이번 현장실증을 통해 처리구는 심층시비기로 30㎝ 깊이로 비료를 투입, 대비구(관행처리)는 기존에 방식대로 측조시비기로 표토에 살포하고 각각 사료용옥수수(광평옥)를 파종했다.

이번 실증을 통해 질소비료를 25% 절감하고 암모니아 가스 배출량과 생산성을 조사해 다양한 작물에서 질소비료 저감 효과를 검증할 계획이다.
 
내장산 문화광장서 수상 레저 체험존 범퍼 보트 운영
정읍시가 내장산 문화광장 일원에 조성된 수상레저 체험존의 범퍼보트를 오는 8월 31일까지 운영한다사잔정읍시
정읍시가 내장산 문화광장 일원에 조성된 수상레저 체험존의 범퍼보트를 오는 8월 31일까지 운영한다.[사잔=정읍시]
전북 정읍시는 내장산 문화광장 일원에 조성된 수상레저 체험존의 범퍼보트를 오는 8월 31일까지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물 위의 범퍼카로 불리는 범퍼 보트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수상 레저시설이며, 14세 미만은 보호자와 동반해 이용할 수 있다.

이용 시간은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두 타임으로 진행되며, 총 20대의 범퍼 보트를 운영한다. 

이용 요금은 2인용 1대당 15분에 7000원, 30분에 1만원이며, 시민과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등에게는 2000원의 감면 혜택이 주어진다.

시는 수상 안전요원을 배치해 이용객들의 안전을 지킬 계획이다. 

한편, 내장산 문화광장은 가족친화형 캠핑장인 국민여가캠핑장과 전북 최대 실내 놀이시설인 천사히어로즈, 가족과 함께 감상할 수 있는 워터파크 음악분수 등 즐길 거리가 다양한 복합 문화광장으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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