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민원 신속처리단은 미래산업과 등 9개 부서, 9개 팀, 18명이 투자기업과 민원 기업의 공장 입주 계약 체결, 공장등록 및 입주 계약 변경 등 기업관련 인·허가 및 기타 기업 민원의 신속한 처리를 지원한다.
그간 공장등록 인허가 관련 민원은 접수 후 보완이 이뤄졌고, 일부 보완사항은 상당한 시간이 소요돼 기업은 처리 과정에서 어려움이 따랐다.
이에 시는 사전 컨설팅과 신속한 보완 이행, 조건부 승인 등의 절차를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민선8기 주요 공약사업의 일원으로 1기업 1공무원 전담제를 연 4회(분기별 1회) 시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기업애로의 즉각적인 해소와 각종 사업의 안내를 통해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농촌마을 45개소에 공공소화전 설치
시에서는 소화전이 미설치돼 소방용수 부족에 따른 화재진압의 취약함을 해결하기 위해 산림인접 지역과 농촌마을에 신규 소화전을 설치하고 있다.
이를 통해 대형 산불 확산 방지는 물론 농촌마을 화재 발생시 빠른 대응으로 시민들의 인명·재산 피해를 최소화해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현재 702개소의 공공 소화전이 설치돼 있고, 올해는 총 3억원을 투입해 5월부터 미설치 지역 115개소 중 45개소에 공공 소화전을 설치할 예정이다.
시는 5년 이내에 모든 농촌마을에 소화전 설치를 완료하고, 기존 소화전 중 고장·파손된 소화전도 즉각 보수·교체해 재난상황에 신속 대응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