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하기 좋은 정읍시 만들기 '박차'

2024-04-29 13:07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전북 정읍시는 기업하기 좋은 정읍을 조성하기 위해 기업민원 신속처리단을 구성·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시 관계자는 "기업 민원 신속처리단은 1기업 1공무원 전담제와 더불어 기업하기 좋은 정읍을 조성하기 위한 핵심 사업"이라며 "기업 맞춤형 신속 민원 해결로, 시·기업간의 상호 신뢰를 구축하고, 정읍에 투자하는 기업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도록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민선8기 주요 공약사업의 일원으로 1기업 1공무원 전담제를 연 4회(분기별 1회) 시행하고 있다.

  • 글자크기 설정

18명 구성 기업민원 신속처리단 운영

정읍시청 전경사진정읍시
정읍시청 전경[사진=정읍시]
전북 정읍시는 기업하기 좋은 정읍을 조성하기 위해 기업민원 신속처리단을 구성·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기업민원 신속처리단은 미래산업과 등 9개 부서, 9개 팀, 18명이 투자기업과 민원 기업의 공장 입주 계약 체결, 공장등록 및 입주 계약 변경 등 기업관련 인·허가 및 기타 기업 민원의 신속한 처리를 지원한다.

그간 공장등록 인허가 관련 민원은 접수 후 보완이 이뤄졌고, 일부 보완사항은 상당한 시간이 소요돼 기업은 처리 과정에서 어려움이 따랐다.

이에 시는 사전 컨설팅과 신속한 보완 이행, 조건부 승인 등의 절차를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기업 민원 신속처리단은 1기업 1공무원 전담제와 더불어 기업하기 좋은 정읍을 조성하기 위한 핵심 사업”이라며 “기업 맞춤형 신속 민원 해결로, 시·기업간의 상호 신뢰를 구축하고, 정읍에 투자하는 기업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도록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민선8기 주요 공약사업의 일원으로 1기업 1공무원 전담제를 연 4회(분기별 1회) 시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기업애로의 즉각적인 해소와 각종 사업의 안내를 통해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농촌마을 45개소에 공공소화전 설치
정읍시가 3억원을 투입해 5월부터 미설치 지역 115개소 중 45개소에 공공 소화전을 설치한다사진정읍시
정읍시가 3억원을 투입해 5월부터 미설치 지역 115개소 중 45개소에 공공 소화전을 설치한다.[사진=정읍시]
전북 정읍시는 농촌마을의 안전을 위해 소화전 설치사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시에서는 소화전이 미설치돼 소방용수 부족에 따른 화재진압의 취약함을 해결하기 위해 산림인접 지역과 농촌마을에 신규 소화전을 설치하고 있다. 

이를 통해 대형 산불 확산 방지는 물론 농촌마을 화재 발생시 빠른 대응으로 시민들의 인명·재산 피해를 최소화해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현재 702개소의 공공 소화전이 설치돼 있고, 올해는 총 3억원을 투입해 5월부터 미설치 지역 115개소 중 45개소에 공공 소화전을 설치할 예정이다. 

시는 5년 이내에 모든 농촌마을에 소화전 설치를 완료하고, 기존 소화전 중 고장·파손된 소화전도 즉각 보수·교체해 재난상황에 신속 대응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