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생명, 자사 종로사옥 내 강북플라자 개소

[사진=동양생명]

동양생명이 자사 종로사옥에 ‘동양생명 강북플라자’를 개소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개소한 동양생명 강북플라자는 1호선 동묘역 8번 출구 근처에 위치해있으며, 지하철 1호선과 4호선을 이용할 수 있는 동대문역에서도 도보로 이용 가능하다. 회사 측은 "종각역 본사 고객창구와 강북구 수유동에 있던 강북 고객창구를 통합해 이전한 ‘강북플라자’는 기존 노후화된 창구환경을 개선해 보다 나은 대고객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강북플라자는 232.2㎡(70.2평) 면적에 라운지형 대기 공간을 조성해 고객들이 편안하면서도 차별화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또한 모든 창구 마다 불투명 라운드 파티션을 적용했으며, 개별 상담실 2개를 별도로 배치해 고객들이 설계사를 통한 금융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문구 대표이사는 “브랜드 아이덴티티가 강화되고, 창구 환경이 개선된 이번 강북플라자에서 내방 고객분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서비스를 받으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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