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NA] 할리스, 日 오사카 1호점 출점

할리스의 오사카 1호점 (이미지 사진=KG할리스에프앤비 제공)

커피 체인점 ‘할리스’를 운영하는 KG할리스에프앤비는 다음달 1일 오사카(大阪)에 일본 1호점을 오픈한다. 할리스가 해외에 매장을 출점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일본 1호점은 오사카시 추오(中央)구의 상업시설 ‘난바 마루이’ 1층에 입점한다. 대표 메뉴인 바닐라 라떼 ‘바닐라 딜라이츠’, 콜드 드링크 ‘딸기치즈케익할리치노’ 등을 비롯해 한국을 찾은 외국인들에게 인기인 ‘고구마 라떼’를 활용한 상품도 제공되며, 텀블러, 머그컵 등 일본한정상품도 판매한다.

 

할리스는 1998년 한국 최초로 에스프레소 전문점을 오픈한 커피 브랜드. 카페에서 공부하거나 일하는 사람들을 위해 1인석과 많은 콘센트를 설치하는 등 젊은층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해외사업 확대 나서

마스터 프랜차이즈가 아닌 현지법인을 설립해 진출한다. 앞으로 일본의 주요 도시에 추가로 출점하는 등 해외사업 확대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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