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배하면 파리 못 간다'...황선홍의 한국 vs 신태용의 인도네시아 중계는 어디?

2024-04-25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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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U23 대표팀이 신태용 감독이 지휘하는 인도네시아 대표팀과 물러설 수 없는 한 판 승부를 벌인다.

    한국 대표팀은 26일(한국시간) 새벽 2시 30분 카타르 압둘라 빈 칼리파 스타디움에서 인도네시아와 2024 AFC(아시아축구연맹) 카타르 아시안컵 8강전을 치른다.

    이번 대회는 오는 7월 개최되는 파리올림픽 출전권이 걸려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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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태용왼쪽 인도네시아 감독과 황선홍 대한민국 U23 대표팀 감독 사진대한축구협회
신태용(왼쪽) 인도네시아 감독과 황선홍 대한민국 U23 대표팀 감독 [사진=대한축구협회]


패배하면 파리올림픽 진출에 실패한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U23 대표팀이 신태용 감독이 지휘하는 인도네시아 대표팀과 물러설 수 없는 한 판 승부를 벌인다.

한국 대표팀은 26일(한국시간) 새벽 2시 30분 카타르 압둘라 빈 칼리파 스타디움에서 인도네시아와 2024 AFC(아시아축구연맹) 카타르 아시안컵 8강전을 치른다.

이번 대회는 오는 7월 개최되는 파리올림픽 출전권이 걸려있다. 3위까지는 파리올림픽에 직행하며, 4위는 기니와 대륙 간 플레이오프를 치러야 한다. 그렇기에 한국 대표팀은 8강전에서 인도네시아를 상대로 무조건 승리를 거둬야만 하는 상황에 놓였다.

한국 대표팀의 흐름도 좋다. 지난 22일 펼쳐진 아시안컵 조별리그 B조 3차전에서 '숙적' 일본을 상대로 1-0 승리를 거둬 조별리그 전승 행진을 달리며 조 1위로 8강에 올랐다.

인도네시아도 만만치 않다. 인도네시아는 개최국 카타르와 A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0-2로 패했지만, 2차전에서 강호 호주를 1-0으로 꺾었고, 최종전이었던 요르단과의 경기에서는 4-1로 대파하며 기세를 탔다.

한편 이날 경기는 tvN과 tvN 스포츠, 티빙, 쿠팡플레이를 통해 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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