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재 하남시장은 위례드림봉사단 발대식 인사말에서 “‘살고 싶은 도시 하남 위례’ 조성을 목표로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신 단체장과 단원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하남시는 위례드림봉사단의 성숙한 봉사 문화가 하남시 전체로 확산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하남 위례드림봉사단이 24일 위례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발대식에서 ‘시민 중심의 봉사 문화 선도’를 기치로 내걸고 공식 출범했다.
위례드림봉사단은 위례동의 환경개선 및 자원봉사 활성화를 목표로 활동하게 될 단체로, 위례동 주민과 유관단체 회원 96명으로 구성됐다.
위례드림봉사단은 오는 25일 학암천 청결 활동을 시작으로 △환경정화 활동 △겨울철 구역별 제설 활동 △여름철 호우 피해 예방 활동 등 정기·특별 봉사활동을 통해 쾌적하고 살기 좋은 생활환경 조성에 앞장서게 된다.
또한 하남 위례동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시민이 직접 주도하는 모범적인 활동을 펼쳐나간다는 포부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