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멘토도서관 선정해 작은도서관 성장 돕는 협력지원 사업 추진

2024-04-24 10:54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경기도는 내 집 앞 작은도서관의 서비스 향상과 지역특성에 맞는 문화공간 역할 확대를 위해 '작은도서관 협력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멘토링 운영사업'은 우수한 멘토도서관 1개소와 성장을 희망하는 작은도서관을 3곳을 연결해 운영노하우를 제공하고 전수받는 상호협력 방식으로 진행된다.

    멘토도서관 30곳, 작은(멘티)도서관 90곳에 멘토링비와 독서프로그램 운영비를 지원하게 되며 5월 3일까지 공모를 진행해 참여할 작은도서관을 선정한다.

  • 글자크기 설정

'멘토링 운영사업'에 120개 작은도서관 참여

 
사진경기도
[사진=경기도]
경기도는 내 집 앞 작은도서관의 서비스 향상과 지역특성에 맞는 문화공간 역할 확대를 위해 ‘작은도서관 협력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경기도에는 현재 1676개의 작은도서관이 운영 중으로 인력, 시설, 환경 등의 여건에 따라 작은도서관 간 서비스 편차가 매우 크다.

협력지원 사업은 이런 작은도서관의 편차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 2억 50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멘토링 운영사업’과 ‘지역특화 문화사업’으로 구분해 추진된다.

‘멘토링 운영사업’은 우수한 멘토도서관 1개소와 성장을 희망하는 작은도서관을 3곳을 연결해 운영노하우를 제공하고 전수받는 상호협력 방식으로 진행된다.

멘토도서관 30곳, 작은(멘티)도서관 90곳에 멘토링비와 독서프로그램 운영비를 지원하게 되며 5월 3일까지 공모를 진행해 참여할 작은도서관을 선정한다.

‘지역특화 문화사업’은 작은도서관이 위치한 지역의 특성과 주민의 요구를 반영한 특화문화 프로그램을 발굴하는 사업으로 도서관당 200만원의 운영비를 지원한다. 6월경에 공모를 통해 20개소를 선정할 예정이다.

김동주 도서관정책과장은 “작은도서관 간 상호협력과 특화사업 발굴을 통해 지속적으로 성장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작은도서관이 도민들에게 사랑받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공모 참여를 희망하는 작은도서관은 사업 수행기관인 경기도작은도서관협의회와 경기도사이버도서관 공지 사항을 확인해서 신청하면 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