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 청양군이 오는 4월 26일 오후 4시부터 저녁 9시까지 청양시장 다목적 장터에서 4월 달빛마켓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청양사회경제네트워크(대표 이춘복)가 주관하는 올해 첫 행사는 약 25개의 부스가 참여하고 △문화공연 △지역 농산물 및 먹거리 판매 △수공예 제품 판매 △업사이클링 체험 △벼룩시장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올해 달빛마켓 행사는 총 6회로 △4월 26일 청양시장 다목적 장터, △5월 24일 정산시장 주차장, △6월 21일 청양읍 청춘거리 △9월 20일 청양읍 청춘거리, △10월 12일 천장호 출렁다리, 10월 18일 청양읍 청춘거리에서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달빛마켓은 2017년 호수마켓으로 시작된 청양군의 사회적경제 대표행사로 일회용품 줄이기 등 환경문제를 함께 고민해 오고 있으며, 착한 농산물과 먹거리, 다양한 체험부스와 음악공연, 벼룩시장을 통해 주민 참여형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