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진 경기 성남시장이 20일 GTX 성남역 개통을 시민과 함께 축하하는 시간을 가져 시선을 끌고 있다.
이날 오후 신 시장은 보평초등학교에서 열린 ‘파이팅성남 콘서트’에 참석했다.
신 시장은 “GTX-A 성남역 개통을 시민과 함께 축하하고자 2024년 파이팅성남 콘서트 첫 공연을 보평초등학교에서 시작했다”면서 “성남시 소속 시립예술단과 오디션으로 선발된 청년프로예술단이 준비한 특별공연으로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콘서트는 시립교향악단의 ‘그리그 홀베르그 모음곡’, ‘웰컴투 동막골 영화음악(OST)’, 시립합창단의 ‘대장간의 합창’, ‘꽃구름 속에’ 청년프로예술단의 댄스 등으로 400여 명의 시민에게 멋진 공연을 선사했다.
한편 파이팅성남 콘서트는 △28일 수정구 태평동 아트리움 대극장 △5월 4일 중원구 대원공원 △10월 5일 성남시청 너른못 광장 △10월 12일 분당구 판교 더샵 퍼스트파크 광장 등에서 펼쳐질 예정이며, 모든 공연은 무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