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경영 [사진=국가혁명당] 경찰이 신도 성추행 혐의를 받고 있는 허경영 국가혁명당 명예대표의 종교시설인 하늘궁을 압수수색했다. 경기북부경찰청 여성청소년수사대는 허 대표의 공중밀집장소추행 혐의와 관련해 15일 오전 경기 양주시 장흥면에 위치한 하늘궁과 서울 종로구의 한 강연장을 압수수색했다고 이날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증거 확보를 위해 압수수색을 실시했다"며 "증거 자료를 토대로 혐의를 조사하겠다"고 전했다. 관련기사명태균, 허경영 대선 지지율 '5%'에도 관여했나경찰, 허경영 하늘궁 압수수색 中...사기·식품위생법 위반 등 혐의 적시 한편 지난 2월 신도 20여 명은 허 대표가 여신도들의 신체를 접촉했다고 주장하면서 고소장을 제출했다. 이에 대해 허 대표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 면담 과정에서 당사자의 동의를 받고 영적 에너지를 준 것"이라고 반박했다. #허경영 #경찰 #압수수색 #국가혁명당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이건희 topkeontop12@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