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경영 [사진=국가혁명당] 경찰이 신도 성추행 혐의를 받고 있는 허경영 국가혁명당 명예대표의 종교시설인 하늘궁을 압수수색했다. 경기북부경찰청 여성청소년수사대는 허 대표의 공중밀집장소추행 혐의와 관련해 15일 오전 경기 양주시 장흥면에 위치한 하늘궁과 서울 종로구의 한 강연장을 압수수색했다고 이날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증거 확보를 위해 압수수색을 실시했다"며 "증거 자료를 토대로 혐의를 조사하겠다"고 전했다. 관련기사허경영 총선 참여 선언…"준연동형 정치 상황으로 유리해져"'허경영 하늘궁 입소' 80대 남성 사망...만병 없앤다는 '불로유' 마셨다 한편 지난 2월 신도 20여 명은 허 대표가 여신도들의 신체를 접촉했다고 주장하면서 고소장을 제출했다. 이에 대해 허 대표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 면담 과정에서 당사자의 동의를 받고 영적 에너지를 준 것"이라고 반박했다. #허경영 #경찰 #압수수색 #국가혁명당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이건희 topkeontop12@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